IT 일반
"소비쿠폰 안내문자에 URL 절대 누르지 마세요"…사기 주의보

지난 14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가 시작된 가운데, 이 틈을 탄 스미싱 피해도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15일 당부된다.
전자결제 업계, 카드사 등은 오는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예상 수령액 조회 및 신청 안내 알림을 앞다퉈 발송하기 시작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소비쿠폰 지급 시기를 틈타 스미싱·피싱 사이트·보이스피싱 시도가 증가할 수 있다며 대비를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자, 쿠폰 발급처' 등 키워드를 사용한 스팸 메시지를 보내 개인정보·금융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예상된다.
KISA는 소비쿠폰 신청 공식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24·지방자치단체 및 카드사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 외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공식 신청 사이트에서는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특히 안내 메시지에 '국제 또는 국외 발신'이라고 뜰 경우 스미싱 문자임이 확실하므로 포함된 링크를 누르거나 걸려 온 번호로 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
KISA는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를 친구로 등록해 '스미싱·피싱 확인서비스'를 활용하면 악성 스팸 여부를 판별하고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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