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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옮기고 20억?…'로또 아파트'라더니 무더기 위장전입

부동산 일반

청약 당첨만 되면 '20억 로또'라던 '래미안 원펜타스' 등 서울 강남권의 인기 아파트 단지 청약에 위장전입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보면 국토부가 지난해 하반기 적발한 부정 청약 건수 상위 32개 아파트 가운데 서울 6곳(강남 3구 4건, 마포구 1건, 성북구 1건)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5곳이 나왔다.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 6곳에서 적발된 부정 청약 166건 가운데 무려 165건이 실제로 살지도 않는 집에 주소만 옮긴 위장전입이었다.특히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 292가구 중 41가구가 부정청약(14%)이었다.래미안 원펜타스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20억원 가량 저렴해, 당첨되면 2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일명 '로또 분양'으로 불렸던 단지다.서초구 내 다른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도 46건 모두가 위장전입이었다. 이 단지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싸게 분양됐다.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도 35건 중 34건이 위장전입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위장전입 사례는 국토부가 청약 당첨 가구의 3년치 건강보험 요양급여 내역을 확인해 위장전입 여부를 파악하는 등 이전보다 정교한 방식으로 적발 여부를 살펴보면서 발각됐다.

2025.05.20 15:04

1분 소요
수성못 절대조망 갖춘 레이크에디션 ‘더파크 수성못’ 5월 12일부터 청약접수

분양

‘더파크 수성못’이 5월 9일 샘플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 5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일~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가능하며 과거 당첨이력도 무관하다. ‘더파크 수성못’은 수성구 지산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6-27층 총 123세대(아파트 108세대, 오피스텔 15실)의 아파트로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132㎡)를 제외한 전 세대가 전용 84㎡로 이뤄진다. ‘더파크 수성못’은 지상 6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이는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세대를 더 확보하기 위한 특화설계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성못뷰(84A, B/132A, B)와 용지봉뷰(84C, 132C)를 완벽하게 조망할 수 있다.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4Bay설계(84A), 맞통풍 구조(84C), 거실침실 완벽분리 구조(84B)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평형 대비 더 넓은 서비스면적 확보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는 탁 트인 개방감과 더불어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차환경도 돋보인다. 환기와 채광이 유리하도록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아파트 세대 전용)을 설계했다. 대형차량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광폭주차 설계(일반2.5m*5.0m(63대)/확장2.6m*5.2m(60대), 경형주차구획 제외)를 적용해 주차의 고질적인 문제인 ‘문콕방지’가 가능하다. 무상옵션 적용으로 주거만족도도 높였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3연동 슬라이딩 중문,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침실 붙박이장 및 드레스룸, 주방 수납특화, 현관/주방 팬트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거실 우물천장 간접조명, 빌트인 전기 오븐, 센서식 주방수전(84㎡/터치식 주방수전:132㎡), 비데일체형 양변기(84㎡:내욕실, 132㎡:내·외욕실), 블루투스 스피커, 세대 내 와이파이, 음식물 탈수기 등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주방상판과 벽체는 엔지니어드 스톤을 사용했고 유럽산 대형 세라믹타일로 거실 아트월을 마감해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스마트폰 어플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 공간마다 적용된 스마트시스템으로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헤파필터, 내부순환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과 센서 및 후드연동의 스마트환기 기능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더욱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 교통, 학군 등 입지도 완벽하다. 수성못과 범어천, 법이산, 무학산이 가까이 있어 산책과 여가생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세대의 66%가 거실에서 수성못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세대는 용지봉 조망이 가능하다.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이 도보권이며 동대구로와 무학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전역 이동도 편리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두산초와 능인중, 능인고, 수성고 등 수성명문학군을 자랑한다. 수성구 학원가를 오가는 셔틀버스 코스에 단지가 인접해 학원 접근성도 좋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수성아트피아와 홈플러스, 들안길·수성못먹거리타운, 수성구립 무학숲도서관,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등이 인접해 수준 높은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샘플하우스는 사업현장인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잔금 납부 즉시 가능하다.

2025.05.09 09:30

3분 소요
남양주 랜드마크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오는 6일~8일 정당계약

분양

두산건설은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정당계약을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평내호평역(경춘선)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하여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로 상봉역까지 약 25분,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수석호평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자차 기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옆세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에 4Bay 구조를 적용해 넓은 공간 활용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정남향 배치로 설계하여 전 세대가 탁월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다양한 타입의 전용면적(74㎡, 84㎡, 166㎡, 171㎡, 173㎡)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단지 내에는 옥상조경,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쇼핑, 외식,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할 전망이다.업계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입지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향후 GTX-B(계획) 노선 개통 시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지난 4월 성공적인 청약 마감 이후, 실수요자들의 계약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정당계약에 대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GTX-B 노선 개통 시 미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정당계약은 5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계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06 09:00

2분 소요
서울 아파트값 다 올랐는데…영끌 성지 ‘노·도·강’은 ‘뚝’

부동산 일반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일부 외곽 지역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올해(1월1일~4월28일) 중 1.35% 상승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4월 마지막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올해 누적으로 1.35% 올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송파(4.54%), 강남(4.14%), 서초(3.62%) 등으로 강남권 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시가 2월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뒤 투자 수요가 강남권에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올해 오히려 아파트값이 떨어진 자치구도 있다. 노원(-0.22%), 중랑(-0.15%), 도봉(-0.15%), 강북(-0.04%), 금천(-0.02%) 등은 누적 기준 아파트값이 내렸다. 노원구 대표 재건축 단지인 상계주공 7단지 전용 59㎡는 지난달 6억4500만원에 매매 거래가 신고됐다. 지난 2022년 최고가(8억7000만원) 대비 여전히 25% 낮은 수준이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용 84㎡도 지난달 8억9000만원에 손바뀜됐는데, 이는 2021년 최고가(12억원) 대비 약 25% 낮은 수준이다. 노원구와 도봉구 등은 198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상당수인데, 낮은 사업성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투자 수요도 줄고, 실수요도 신축 아파트에 몰리며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원갑 KB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 등 서울 핵심지역 아파트는 공간으로서 가치 외에 투자 자산으로 인식돼 수요가 넘쳐난다”며 “시장을 투 트랙으로 나눠 정부 정책을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05.04 17:37

2분 소요
3개월 만에 6억 뛰었다…‘40억’ 돌파한 ‘이 곳’은

부동산 일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5단지’ 국민평형(전용면적 82㎡) 아파트가 송파구 최초로 4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지난달 15일 40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송파구에서 전용 82㎡ 기준으로 최초의 40억원 돌파 사례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억1642만원에 이른다. 이 단지는 2021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던 시기에도 같은 평형에서 32억원이 최고가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1월 34억7500만원, 2월 35억7500만원, 3월 39억7500만원에 이어 4월에는 마침내 40억원선을 넘겼다. 현재는 단지 내 대부분 평형이 40억원에 육박한 가격에 실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잠실주공5단지를 포함한 송파구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이 같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는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강하게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고 70층 규모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은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자극하며 단지의 미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의 40억원 돌파는 강남권 핵심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공급 제약 요인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과 같은 개발 호재가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자극하면서 가격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05.04 17:28

1분 소요
전국서 월세 비중 가장 높은 곳 봤더니…서울 아닌 ‘이 곳’, 왜?

부동산 일반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60%를 돌파한 가운데 전국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다.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주택 임대 계약 총 23만3958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6만2899건으로 전체의 64.6%를 차지했다.서울지역 임대차 계약 중 10건 6.4건 이상이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인 것이다. 이는 대법원에 확정일자 정보가 제대로 취합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서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진 것은 2∼3년 전 심각했던 역전세난이 진정된 후 공급 부족 우려가 부각되며 최근 1년 이상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전국에서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올해 1분기 기준 80%에 달했고 대전(68.5%), 울산(68.0%), 부산(66.5%) 등지도 월세 비중이 서울보다 높았다.제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세 비중이 월등히 높은 이유는 임차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제주 1년 살기' 열풍 등으로 단기 체류를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이들은 월세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제주의 고령화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는 것도 월세 시장이 커지는 또 다른 이유다. 고령 임대인들은 관리가 어려운 목돈을 받기보다는 안정적 수입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5.05.04 16:30

1분 소요
토허제 이후 집값 ‘반짝 상승’…서울 아파트 40대가 가장 많이 사들여

부동산 일반

3월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자금력을 갖춘 40대의 매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3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9349채 중 40대 매입 비중이 33.8%(3158채)로 가장 높았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기존 ‘큰손’이었던 30대 매입 비중은 32.5%(3041채)로 뒤를 이었다.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연령대별 매입 비중은 2019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지난해까지 30대가 두드러진 매수세를 보여왔다. 2019년 30대 매입 비중은 평균 28.8%로 40대(28.7%)와 비슷했다. 이후 격차를 벌리다가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빚을 내 집을 사는 ‘영끌족’이 늘면서 30대 매입 비중(36.4%)은 40대(26.4%)보다 10%포인트 웃돌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금리 부담과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등으로 30대의 돈줄이 막히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40대 매입 비중(31.7%)은 30대(31.9%)와 비슷했다.이런 상황에서 3월 토허제 해제로 거래량과 아파트 가격이 모두 상승하자 30대보다 자금력 있는 40대의 매수세가 강해졌다. 실제 토허제가 해제됐던 강남권을 중심으로 40대 매입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0곳에서 40대 매입 비중이 3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중 강남구와 서초구는 40대가 30대보다 20%포인트 이상 더 높은 매입 비중을 보였다

2025.05.04 15:16

2분 소요
분양열기 뜨거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그랜드 오픈…

분양

대방건설이 수원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의 견본주택이 4월 30일(금) 정식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개관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 대기 행렬을 이루었다.견본주택 내에서는 커뮤니티 시설과 교육 환경, 계약 조건에 대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초등학교 부지와 인접해 있어 초품아 단지인데가 인근에 도서관까지 예정돼 있어서 교육적으로는 더 바랄 게 없는 단지 같다.”며, “계약금 5%에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초기 부담이 적어 더욱 긍정적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총 1,744세대 규모의 중대형 타입 위주 대단지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진행한 1차(768세대)와 함께 총 2,512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 ‘디에트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진 수요자층에게는 더욱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번 분양은 상품성과 입지, 그리고 소비자 친화적인 조건까지 세 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84~141㎡ 중심의 중대형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공간 설계 면에서도 광폭 거실, 우물천장 포함 약 2.6m 천장고, 홈 IoT 시스템, 거실 통창 등 프리미엄 사양을 고루 갖췄다.여기에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인근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4레인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레저와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고급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세대당 2.1대의 주차공간도 확보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분양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계약금 5% 조건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이지만,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계약금 비중을 절반으로 낮춰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2028년 입주 전까지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투자 목적의 수요자도 동시에 포괄할 수 있는 유연한 분양 조건을 갖췄다.이목지구는 총 4,2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로, 대형 상업지구(C1~C5) 및 공공도서관, 초중고 교육시설 등이 함께 계획돼 있다. 도심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입지로, 실제 거주자 관점에서 주거 편의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견본주택 관계자는 “연휴를 앞둔 가운데에도 견본주택 개관 당일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고,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교육환경, 상품성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는 단지로, 분양 열기는 더욱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5.01 09:29

2분 소요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내집마련 수요 눈길..

분양

최근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금융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기분양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01만79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도 인상됐다. 국토교통부는 2월,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당 기본형건축비를 기존 210만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인상했다.부동산 한 전문가는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라면 분양가에서 경쟁력 있는 기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갖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 중 대단지, 우수한 입지, 브랜드 단지 등 지역 부동산을 리딩하고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과 함께 조망권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다. 특히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도 특징이다.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정주 여건 확충 노력을 바탕으로 음성군 인구는 7년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 최근 3개월간 세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곳은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무안군 4곳에 불과하고, 이중 음성군은 3개월간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GS건설은 최근 ‘음성 자이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사인 라온도시개발과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및 별지반려동물장례식장과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덤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동물보호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페이블은 반려동물의 등록, 인공지능(AI) 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을 갖춘 다옴펫 브랜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양 계약자는 다음펫으로 반려동물 등록, 펫보험 및 장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GS건설이 반려동물 서비스 사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이 수도권과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또 단지 인근으로 산업 및 농공단지가 많아 반려동물 부유 비중이 높은 40대 이하 입주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주거문화 구축을 선도한 만큼 반려동물 보유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5.05.01 09:00

3분 소요
“서울 도심 속 힐링 라이프

분양

최근 주거 트렌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자연을 품은 힐링형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형 공원이나 생태 공간이 조성된 이른바 ‘공세권’ 입지가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의 아파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쾌적한 자연 환경’을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꼽았으며,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78%가 공원 및 산책로 인접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다. 공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와 자산 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공원 인접 단지들은 조망권, 쾌적성, 산책로 접근성 등의 장점 외에도 미세먼지 차단, 정서 안정 효과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만족도는 물론 장기적인 프리미엄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공세권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리며 프리미엄 입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들어서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한강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도심에서도 쾌적한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17층,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침실 3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 선호도가 높은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디 아테온(THE-ATHEON)’은 5호선 굽은다리역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직접 연결하는 ‘5호선 직결화 사업’ 역시 본격 추진 중이다. 현재 5호선은 강동역에서 상일동과 마천 방향으로 나눠지면서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 방법이 번거롭다는 평가였으나, 향후 직결화가 완성되면 굽은다리역에서 송파구 오금역과 마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또 강동에서 강남까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도 지역 가치 발전에 긍정적이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덕강일 1지구까지 약 4.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복조리시장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가까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한 신명초와 신명중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고덕역 인근 학원가 접근성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 한강이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희소성이 높다”라며 “실속 있는 설계와 희소성 높은 입지 경쟁력이 어우러지며, 안정적인 주거처를 찾는 이들에게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디 아테온(THE-ATHEON)'의 시행과 시공은 ㈜에이블피엔지가 맡았으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주택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04.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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