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5억 '전세 사기' 당한 양치승, 결국 폐업…"환불해 드립니다"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양치승이 운영 중이던 헬스장 '바디페이스'를 폐업한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회원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 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헬스장 영업 종료 안내 공지를 내부에 게시하는 영상도 함께 올렸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14년 동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버틸수 있었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돋음이라 생각하겠다" 등으로 응원했다.
앞서 양치승은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었다.
코로나19 당시 헬스클럽 운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 4억원의 전세금을 마련했지만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몇 년 동안 알던 임대인이라 상상도 못 했다"며 "보증금은 당연히 돌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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