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VIG파트너스, 비올 상장폐지 요건 충족…지분 95% 확보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G파트너스가 비올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SPC는 이날 비올 주식 5505만6736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지분율은 자사주를 포함해 94.24%이지만, 상장 규정상 기준이 되는 유통 주식 수에서 자사주를 제외하면 보유 지분율은 95.3%에 달한다. 상장 규정 시행세칙에 따르면 자사주를 제외한 보유 지분이 95%를 초과하면 자진 상장폐지가 가능하다.
지난해 말 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합병가액 산정은 당사자의 협의로 하되 외부 평가와 이사회 의견서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비올 이사회는 해당 의견서를 공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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