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 개막, 매주 목·금·토 저녁 동성로 일대서 개최
대학 동아리·전국 공모 예술가 등 40여 팀 무대에 올라

올해 하반기 첫 무대는 지역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교육대·대구보건대·영남이공대·대구대·계명문화대 등 5개 대학 7개 팀이 출연해 청춘의 끼와 열정을 선보인다.
9월 11일부터는 오픈마이크 무대와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예술가 42개 팀이 매주 목·금·토 동성로 거리를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하반기 마지막 주에는 특별 버스킹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양철인간(팀명 명도)',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KBS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판소리 제작소와 소리담기 등 화제의 팀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동성로 상인회가 마련한 추첨 이벤트와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꾸준히 팬층을 확보하고, 28아트스퀘어가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애플 비전프로, 기업용 ‘킬러앱’ 부상[모닝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숭용 감독, SSG와 2+1년 재계약...까닭은?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韓 떠야겠다" 노봉법 포비아 현실화…줄파업 움직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준오헤어 품은 블랙스톤?…'대규모 투자' 두고 엇갈린 해석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美 아이오니스 ‘올레자르센’ 적응증 확대 ‘청신호’…에스티팜도 ‘방긋’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