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의 가을밤이 한우 굽는 냄새로 맛있어 진다. 경북 영천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한약축제·문화예술제·와인페스타 등과 연계해 열리는 가을 종합축제다. 한우의 깊은 풍미와 와인의 향긋한 조화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천강변공원에 마련될 축제장에는 384석 규모의 한우구이 식당이 운영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한우구이는 그 자체로 영천의 대표 가을 풍경이다.
행사기간 동안 영천별빛한우를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불고기·돼지육포·우유·스틱꿀·구운계란·염소추출액 등 지역 특산품 시식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영천와인페스타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와인 무제한 시음, 와인 클래스, 버스킹과 재즈 공연,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야간 개장해, 가을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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