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마! 거인빵 무봤나' 세븐일레븐X롯데자이언츠 '야심작' 눈길

세븐일레븐이 롯데 구단과 컬래버로 출시하는 상품은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다. 롯데 구단의 시그니처 응원 문구 ‘마!’를 활용해 부산의 야구 응원문화를 표현했다. 롯데 야구팬들은 상대팀 투수가 루상에 있는 롯데 주자에게 견제구를 던질 때 "마!"라는 함성을 외치는 독특한 응원 문화를 가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와 마스코트도 상품 패키지에 담았다.
협업 상품은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3년 출시한 인기 과자 '팅클'이 '세븐셀렉트 마! 돌아왔다 팅클'로 부활한다. 스테디셀러 과자인 꼬깔콘도 '세븐셀렉트 자이언츠 육각 꼬깔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마! 거인단팥빵', '마! 씨앗호떡빵' 등 빵류 2종과 함께 크러시 맥주와 콘아이스크림 월드콘이 각각 '마! 비어라', '자이언츠 월드콘'으로 내달 중순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는 롯데 선수단과 마스코트 등으로 구성된 120종의 특별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최근 SPC삼립(005610)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해 '크보빵(KBO빵)'을 출시한 지 사흘 만에 100만 봉지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 인기에 띠부씰이 큰 역할을 한 만큼 롯데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븐일레븐은 롯데 구단과 협업해, 타사와 차별화된 단독 상품으로 스포츠 팬덤을 흡수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며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이 지난해부터 롯데 구단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해 기획한 스폐셜 협업 캠페인"이라며 "세븐일레븐이 롯데 자이언츠 팬들과 함께 하는 생활 속 응원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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