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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1분기 순이익 3205억원…전분기 대비 39% 감소
- 영업이익 3963억원, 순이익 3205억원…비트코인 쏠림에 거래 위축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과 알트코인 거래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162억원으로, 전분기 7541억원 대비 31.5% 감소했다. 이밖에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34.8% 줄고, 당기순이익은 3205억원으로 39.1% 감소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정책 불확실성과 관세 전쟁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낮아져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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