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재혼?…호화 요트도 빌렸다

29일 미국 애슬론스포츠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연예전문 매체인 '리얼리티 티(Reality Tea'’는 우즈가 바네사 트럼프와 곧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얼리티 티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즈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눠왔기 때문에 친구들은 이들이 약혼의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결혼도 '곧(fairly soon)'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바네사와의 장기 및 단기 계획을 모두 세웠다. 우즈는 이번 여름 동안 바네사에게 호화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즈는 바네사와 그녀 친구들과 함께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하기 위해 요트를 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즈는 지난 3월 SNS에 사진 두 장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며 바네사와의 염문설이 사실임을 인정한 바 있었다.
모델 출신인 바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12년 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2018년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자녀 5명이 있다. 그중 17살로 장녀인 카이 트럼프가 골프선수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즈의 딸 샘, 아들 찰리와 같은 플로리다주 벤자민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또한 우즈는 최근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했다. 이로 인해 2026년까지 복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아들 찰리가 출전한 대회에 갤러리로 가서 코스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애슬론 스포츠는 "49세 우즈는 과거에 비해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다. 상체에는 여전히 근육이 남아있지만, 하체는 야위고 근육량도 줄어든 모습이다. 코스 밖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면, 다른 것은 부차적인 문제일 수 있다"면서 우즈와 바네사의 관계를 조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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