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안민구 기자] 진도모피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아울렛, 직영점, 대리점에서 '여름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여름정기세일은 한 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올해는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및 가을·겨울(F/W) 신상품 라인을 대거 공개한다.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캐주얼한 감성의 '진도 에센셜 라인'과 다양한 진도모피 신상품을 최대 5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진도모피 관계자는 "올해 F/W 시즌 콘셉트는 'RE&NEW'로, 오랜 시간 검증된 익숙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며 "같은 후드 제품이라도 여밈 위치나 네크라인의 변화로 새로운 느낌을 주고, 예상치 못한 절개 라인과 비정형 숄더 라인을 통해 독특한 미감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모피 업계 1위 브랜드인 진도모피는 최고급 원피를 사용하며, 60여 개의 공정을 거쳐 철저한 품질 관리와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에 바코드를 부착해 특화된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로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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