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한은, 연간 기준으로만 공개했던 '분배국민소득 통계' 분기별로 신규 제공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한국은행은 매년 6월 초 연간 기준으로 제공했던 분배국민소득 통계를 분기로도 편제해 신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분기국민소득 통계는 한 나라의 경제활동을 통해 창출된 부가가치가 생산요소를 제공한 각 경제주체에게 어떻게 분배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는 지표다.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분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신속한 정책 대응 측면에서 분기별 가계 소득 및 저축 통계에 대한 수요가 확대돼 관련 통계를 분기별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G20 DGI 회의 등 국제기구에서도 분기별로 소득 계정을 작성해 공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등은 분기 소득 계정을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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