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NH농협생명, '농업인 건강' 지킴이 나서...농촌의료지원 진행

2025년 9월 말 기준, 합천·홍천·완도·당진·괴산·부안·고령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1,800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진료 건수는 5,000여 건에 달하며, 올해 말까지 총 8회의 의료지원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교수급 전문의 8명을 비롯해 약사·간호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며, 매회 약 250~4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지며, 심전도·초음파·혈압측정·치과진료 등 각종 검사장비가 동원된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중대 질환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병원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실제 치료와 연결되는 실질적 의료 복지 서비스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N수로 대학 간 10명 중 7명 “희망 대학 진학 못했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지젤·닝닝, 화보 같은 투샷...시크美 장착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성수동 아파트 두 달 만에 3억↑…토허제 직전 '마지막 불꽃' 태웠다(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스타트업 돕는 조력자…VC가 '상주 기업가' 두는 이유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단독]큐리언트가 기술수출한 ‘텔라세벡’, 부룰리궤양 임상서 환자 전원 완치 확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