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이재명 분당 아파트는 14억…김문수 관악구 아파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후보자들의 재산, 납세 등의 신상정보 내역이 공개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관위에 30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4억5600만원)와 예금(1억4077만2000원) 등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0억6000만원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소유의 서울 관악구 아파트(4억8000만원)와 예금 3억64만원, 본인 소유 예금 936만원 등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재산은 14억7000만원으로 본인 명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7억2800만원)와 예금(3억5287만5000원) 등이었다.
이 밖에 무소속인 황교안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8866만5000원이었다.
한편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후보자 기호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기호 3번은 결번이 됐다.
의석이 없는 정당 후보는 정당 명칭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받고, 무소속 후보는 선관위 추첨 순서로 기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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