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퇴계 이황의 사색길, 가족과 함께 걷는 힐링로드로 재탄생
-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행사 26일 개최

퇴계예던길은 조선시대 대학자 퇴계 이황이 사색을 즐기며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91km 탐방로다.
총 9개 주요 코스와 3개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1코스 선성수상길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로 꼽힌다.
안동시는 올해 초 기존 선비순례길의 명칭을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고 전 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재정비의 완료를 기념하고, 탐방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총 5.8km 구간을 약 3시간에 걸쳐 걷는 코스는 중간중간 동물가족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종착점인 월천서당에서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가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남겨준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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