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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로스트아크 모바일 “MMORPG의 새 기준 될 것”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비전 프리뷰 라이브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지스타를 통해 게임 플레이를 처음 선보였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6월 18일 비전 프리뷰 라이브에 이어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내 손 안의 핵앤슬래시’를 목표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인 로스트아크의 핵앤 슬래시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직관적인 조작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스토리텔링과 연출, 액션 레이드는 한층 더 진화했다. 아크라시아, 아크, 패트라니아 등 원작의 설정과 세계관은 유지하면서, 세계관의 깊이와 넓이는 더욱 확장했다. 원작과 동일한 이벤트를 만나더라도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도록 했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 ‘나만의 스토리 라인’도 구현했다.
이정환 PD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개발하며 원작 그 이상, 누구나 손쉽게, 오리지널리티 등 세 가지 기준점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개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제공해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압도적 경험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조작이 제한적인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자동사냥은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요소를 최소화했다. 조작 버튼의 위치, 크기, 형태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쿨타임, 스킬의 종류와 순서를 비롯해 다양한 조건의 조합을 하나의 버튼으로 실행할 수 있는 ‘스킬 콤보’와 다양한 전투 보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능도 곳곳에 도입됐다. 사망 시점의 영상을 다시 확인하고 AI로 공략법을 알려주는 공략 가이드와 고도화된 AI로 공략 방법을 알려주고 전투를 함께하는 ‘용병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원작의 여러 클래스와 함께 오리지널 클래스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8종의 클래스는 이번 비전 프리뷰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 지스타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클래스 소드마스터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롭게 리뉴얼됐다. 외형 뿐 아니라 전투 액션도 많이 발전했다. 라이브에서는 새로운 오리지널 클래스, 귀멸사도 공개됐다. 귀멸사는 첫 남성 요즈 클래스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전투 템포와 액션성에 어울리는 전투 스타일을 보이는 캐릭터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콘텐츠는 전투와 도전 콘텐츠를 시작으로 감성과 모험이 살아 숨쉬는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제공된다. 전투와 도전 콘텐츠는 솔로 및 파티로 모두 즐길 수 있고, 파티 콘텐츠도 서포트 시스템으로 혼자 즐길 수 있다. 각기 다른 플레이 숙련도와 스타일의 유저가 함께 해도 어우러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오는 10월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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