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금호석유화학, ‘2025 협력사 ESG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우수 중소협력사 시상 ▲ESG 평가 안내 ▲역량 강화 교육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됐으며, 울산(7일), 여수(12일), 서울(2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협력사 대표와 실무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탄소중립, 환경, 안전, 인권,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요구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ESG를 협력사와 함께 추진해야 하는 공동 과제로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 ESG 정책과 협력사 방침을 수립하고, 진단 및 실사 체계를 정비해 지속가능한 조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실질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올해 처음 열린 협력사 ESG 워크숍은 지난해 실시한 평가 결과를 되짚고, ESG 기본 교육과 국내외 규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공급망 평가에 대응할 수 있는 사례와 실행 방안도 소개됐다.
회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 예방과 관리 수준 향상, ESG 고위험 협력사 개선,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이행력 강화와 대외 평가 대응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협력사 ESG 평가 결과와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은 중소 협력사 6곳에 포상을 수여하고, 참석한 전 협력사에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기본적인 ESG 경영 활동 강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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