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NH농협은행, 자녀 ‘첫 계좌’ 만들면 최대 3만원 지원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NH농협은행은 미성년 자녀의 금융생활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아이 금융 첫 순간, NH농협은행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부모의 올원뱅크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첫 입출식 계좌를 개설하면 자녀 계좌로 2만원을 넣어준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미성년 고객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주택청약 가입 시 만 14세 미만 자녀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둘 중 하나라도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미니골드바(1.75g)도 지급한다.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의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올원뱅크 등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다.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없이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자녀의 금융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과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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