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올여름 피서는 영천으로" 도심 속 물놀이장 6곳 본격 운영
- 문내외·망정공원부터 운주산휴양림까지 테마별 물놀이장 운영
수영장·물총놀이·키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즐거움 두 배

잘 갖춰진 시설에 저렴하거나 무료 이용료 덕분에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시설은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화랑키즈워터밤, 운주산자연휴양림 등이다. 도심형부터 캠핑 연계, 이색 체험형, 자연 휴양형까지 테마별로 마련됐다.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난 문내외2공원과 망정3공원 물놀이장은 각각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유아풀, 워터슬라이더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췄다. 두 곳 모두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강가와 숲이 어우러진 캠핑 연계형 공간도 인기다. 임고강변공원은 두 개의 풀장을 갖췄고, 영천댐공원은 물대포와 회전그네 등 놀이기구가 풍부하다. 두 곳 모두 노지캠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8월 22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운영하는 화랑키즈워터밤은 물총놀이, 키즈DJ공연, 버블존, 조립식 수영장, 페달보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벤트 중심의 물놀이장이다. 오는 26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임고면 운주산자연휴양림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 60cm, 총면적 200㎡ 규모로 조성돼 있다. 울창한 침엽수림 속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형 물놀이 공간이다.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8일까지이며, 이용요금은 1인당 1,000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올 여름방학은 영천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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